김정은, 어제 당대회 기념 야간열병식 참석…핵무장력 재차 과시(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14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제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김정은, 어제 당대회 기념 야간열병식 참석…핵무장력 재차 과시(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14일 북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제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군사력 가장 강한 나라는 미국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의 군사력이 세계 6위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16일 미국의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에 따르면, 한국의 군사력 평가지수는 0.1621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38개국 가운데 6번째를 기록했다.

반면 북한은 평가지수 0.4684로, 28위를 기록해 지난해 25위보다 더 하락했다.

다만, 병력 규모와 탱크·로켓 발사기·자주포·잠수함·호위함·초계함·전투기 보유 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파이어파워는 인구와 병력, 무기, 국방예산 등 48개 항목을 종합해 군사력 지수를 산출한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군사력이 강함을 뜻한다.

세계에서 군사력이 가장 강한 나라로는 미국이었다. 이어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국방비 지출 규모에서 한국은 480억 달러로 8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35억 달러로 59위를 차지해 지난해 74위에서 15계단 상승했다.

국방비 지출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인데, 미국의 국방비는 7405억 달러로 2위인 중국(1782억 달러)의 4배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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