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과 관련해 양동호 광주시의사회장, 김숙정 광주시간호사회장과 함께 온라인으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1.15
이용섭 광주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과 관련해 양동호 광주시의사회장, 김숙정 광주시간호사회장과 함께 온라인으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2021.1.15

광주 1407·1409 확진자 감염경로 조사 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4일 0시 기준 6명(지역감염 5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했다.

광주 1411번 확진자는 필리핀에서 온 해외입국자다. 또 광주 1407·1409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광주 1410(남구)번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서구에 주소를 둔 광주 1412 확진자는 광주 1407 접촉자로 조사됐다.

현재 광주 누적 확진 환자는 1412명이 등록됐다.

지난 14일 시가 발표한 최근 유형별 현황에 따르면 에버그린 요양원 관련 76명, 효정요양병원 135명, 청사교회 74명, BTJ 열방센터 관련 66명, 광주 #1235(양동고속철물) 접촉 확진자 15명, 중앙병원 12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 확진 환자는 50대가 304명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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