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12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제공:남원시) ⓒ천지일보 2021.1.12
남원시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12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제공:남원시) ⓒ천지일보 2021.1.12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남원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27번 확진자가 A병원에 입원했다가 전주 B병원으로 이동한 후 확진판정 받았던 전북908번(전주 220번)과 접촉해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원 27번은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감염병 전담병원에 격리 조치했다. A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전북도는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했다.

보건관게자는 “코로나19에 안전지대는 없다”며 “지역사회 감염 확신을 저지하기 위해 사모임은 최대한 제한하고 코로나19 감사를 받은 분들은 검사일로부터 최소 14일간은 타인과 접촉금지, 이동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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