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

[천지일보 전북=류보영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이로써 전북 누적 확진자는 942명이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 2명, 남원 3명, 군산 1명, 순창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익산지역은 가정어린이집 관련해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은 해외입국자 미군 1명, 순창은 순창요양병원 입원환자 1명으로 확인됐다.

남원지역은 A병원 종사자 1명과 B기도원을 다녀온 어린이집 교사 1명, 원아 1명으로 총 3명이다.
도 보건당국과 남원시는 B기도원을 폐쇄하고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B기도원을 다녀간 신도와 관계자 등 휴대전화 위치 추적, 카드사용 명세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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