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진 ㈜롯데제과 서천대리점 대표(오른쪽)가 지난 2014년 11월 10일 프레스센타에서 열린 제38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청백봉사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1.1.8
김덕진 ㈜롯데제과 서천대리점 대표(오른쪽)가 지난 2014년 11월 10일 프레스센타에서 열린 제38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청백봉사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1.1.8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김덕진 ㈜롯데제과 서천대리점 대표가 8일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덕진 대표는 전 변산면 재무환경팀장 등 2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 롯데제과 서천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덕진 대표는 “부안군 반값등록금 지원이 올해부터는 대학교 4학년까지 확대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인재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이 더욱 빛을 발해 전국에서 가장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공직 퇴직 후에도 잊지 않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학생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덕진 대표는 공직 재직 시 제38회 청백봉사상과 제3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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