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1.1.6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1.1.6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일 총 10명 추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주로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며 타지역 관련과 해외입국자가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882번은 서구 40대로서 3일부터 코막힘 증세가 있었고 785번(동구 소대 교회) 관련(가족)이다.

883번은 서구 70대로서 인후통 증세가 있었고 847번 관련(지인)이다.

884번은 서구 40대로서 1일부터 근육통 증세가 있었고 847번 관련(지인)이다.

885번은 서구 40대, 인후통 증세가 있었고 883번 관련(가족)이다.

886번은 서구 10대로서, 발열 증세가 있었고 883번 관련(가족)이다.

887번, 888번은 대덕구 40대, 10대로서 두통 증세가 있었고 인천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889번은 충북 옥천21번의 지인으로서 서구 60대이며 가래 증상이 있었다.

890번은 885번 관련(가족)으로서 대덕구 70대, 무증상이었다.

891번은 서구 20대로서 4일부터 기침을 했고 해외입국자(미국)이다.

한편 876번이 다닌 초등학교 학생 125명의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중대본은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종사자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유증상 시 검사 받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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