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집단발병 관련 99명
교회 전도사 관련 19명
교회 신도 관련 15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5일에도 1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730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718번(20대, 쌍용2동)·천안#719번(20대, 쌍용2동)은 천안#530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30번(20대, 쌍용2동)은 교회 전도사로 N차 감염자가 19명으로 늘었다.
천안#720번(10대, 성정2동)은 천안#524번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24번(50대, 성정2동)은 서북구의 한 교회 신도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N차 감염자가 15명으로 증가했다.
천안#721번(50대, 쌍용2동)은 천안#591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확진된 천안#591번(60대, 쌍용2동)은 천안#530번 관련자다. 은혜교회 관련 19명으로 증가했다.
천안#722번(50대, 불당동)은 천안#609번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5일 확진된 천안#609번(20대, 불당동)은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92번(20대, 성환읍, 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자다.
천안#723번(50대, 수신면)·천안#724번(40대, 수신면)·천안#725번(50대, 수신면) 등 3명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천안지역 외국인 관련 누적 확진자가 99명으로 늘었다.
천안#726번(20대, 두정동)은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727번(30대, 신부동)은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728번(20대, 신방동)은 천안#704번 접촉자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3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 704번(2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729번(30대, 성황동)은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730번(30대, 두정동)은 시흥시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