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환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시청 봉서홀 아래에 ‘천안시민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쌀쌀한 날씨와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환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시청 봉서홀 아래에 ‘천안시민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쌀쌀한 날씨와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4

외국인 집단발병 관련 99명

교회 전도사 관련 19명

교회 신도 관련 15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5일에도 1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730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718번(20대, 쌍용2동)·천안#719번(20대, 쌍용2동)은 천안#530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30번(20대, 쌍용2동)은 교회 전도사로 N차 감염자가 19명으로 늘었다.

천안#720번(10대, 성정2동)은 천안#524번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24번(50대, 성정2동)은 서북구의 한 교회 신도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N차 감염자가 15명으로 증가했다.

천안#721번(50대, 쌍용2동)은 천안#591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확진된 천안#591번(60대, 쌍용2동)은 천안#530번 관련자다. 은혜교회 관련 19명으로 증가했다.

천안#722번(50대, 불당동)은 천안#609번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25일 확진된 천안#609번(20대, 불당동)은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92번(20대, 성환읍, 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자다.

천안#723번(50대, 수신면)·천안#724번(40대, 수신면)·천안#725번(50대, 수신면) 등 3명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천안지역 외국인 관련 누적 확진자가 99명으로 늘었다.

천안#726번(20대, 두정동)은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727번(30대, 신부동)은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728번(20대, 신방동)은 천안#704번 접촉자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3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 704번(2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729번(30대, 성황동)은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730번(30대, 두정동)은 시흥시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지난 4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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