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전북=류보영 기자]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850명이다.

1일 오전 11시 기준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 1명, 전주 2명, 순창 1명, 김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 확진자는 군산 120번 접촉자이다.

순창지역은 순창요양병원 재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순창요양병원 누적확진자는 75명이다.

전주지역 확진자 2명은 각각 광주 확진자 접촉자, 전북 842번 접촉자다.

김제지역은 가나안요양원 종사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나안요양원 관련 누적확진자는 100명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파악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방문지를 소독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전북도 확진자는 군산 3명, 전주 4명, 남원 1명이다. 이로써 지난해 전북도 누적 확진자는 총 8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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