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주 제29대 진도군 부군수.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0.12.31
윤영주 제29대 진도군 부군수.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20.12.31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윤영주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이 새해 1월 1일자 제29대 진도군 부군수로 부임한다.

윤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진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고부가가치 미래성장의 토대인 ▲친환경농업대상, 전라남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청렴도 2등급 달성, 주민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평가의 일환으로 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대상, 미래산업 육성에 기여한 실적으로 ▲전라남도 투자유치우수상 등의 실적을 이어받아 더욱더 품격있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소득기반 조성인 농산어촌개발 및 정주여건 개발사업, 지속 가능한 진도 건설을 위해 SOC 확충 및 투자유치 가속화와 물류, 관광, 산업의 융복합을 위해 도와 중앙부처와 협업을 위해 쌓아온 인프라를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부군수는 보성 출신으로 1986년에 순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화순군, 영광군, 전라남도 등에서 35년간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영광군 투자유치과장, 전라남도 홍보지원팀장, 투자유치팀장,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 해운항만과장를 역임했다.

특히 해상풍력테스트베드육성, e모빌리티 산업 기반인 전기차 선도도시 지정육성, 2015년에 보성군, 함평군, 영암군 등에 렌터카 투자유치를 통해 1000억원의 지방세수증대 등을 추진, 투자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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