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청와대 참모들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고위험군 환자들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이외에도 본지는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 폭 커지나… 넉달 된 민정수석 교체 가능성도(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청와대 참모들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요양시설에만 하루 사망자 28명… “구출해달라” 국민청원☞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고위험군 환자들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689명… 전날보다 151명 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했으나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동부구치소 첫 사망자,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윤창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다 사망한 사람은 ‘굿모닝시티 분양 사기’ 사건의 주범인 윤창열(66)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말특수 놓친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 9.3조 긴급수혈, 3배 증가☞
정부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특고) 등 고용취약계층에 총 9조 3천억원 상당의 자금을 긴급수혈한다.
◆신규확진 1046명, 또 1천명대… 사망 40명 ‘역대최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늘어나 전날 하루 4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文대통령, 모더나 CEO와 통화… 靑 “2천만명 백신 2분기 공급 합의”☞
청와대가 글로벌 제약사인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2천만명 분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정·병원·종교시설 등 곳곳서 감염확산… 국내 첫 ‘영국 변이’ 발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교정시설과 요양시설, 종교시설, 일상을 통해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으로 나타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변이 등장에 속수무책… 영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4만명 넘어☞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등장 후 하루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으며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