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24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방한용품 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0.12.29
전북은행이 24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방한용품 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0.12.3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최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방한용품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및 방한용품을 기부함으로써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전주연탄은행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추천받아 연탄 2500장과 방한복·담요·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12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마음을 담아 전달한 지원물품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도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연탄·방한용품 나눔, 겨울이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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