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8일 오후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코로나 국난 속 2021년 정국 전망’. 왼쪽부터 홍성걸 국민대 교수, 박상병 정치평론가,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8일 오후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코로나 국난 속 2021년 정국 전망’. 왼쪽부터 홍성걸 국민대 교수, 박상병 정치평론가,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역대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레임덕에 빠진 것은 아니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치에 입문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내년부터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 40만명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영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부가 추가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조치를 1주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 신년대담] “文대통령, 레임덕에 빠졌다 보긴 어려워… 尹, 등 떠밀려 정치할 가능성 있다”☞(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역대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레임덕에 빠진 것은 아니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치에 입문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2021년 이렇게 달라진다] ‘1인당 300만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최저임금 8720원☞

내년부터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 40만명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방호복 입은 입국객(영종도=연합뉴스)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방호복을 입은 해외 입국객이 대기하고 있다.
방호복 입은 입국객(영종도=연합뉴스)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방호복을 입은 해외 입국객이 대기하고 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대응… 항공편 운항중단 1주일 연장”(종합)☞

국내에서 영국발(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부가 추가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조치를 1주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기내전파’ 가능성 예의주시☞

영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 입국 과정에서 확인된 가운데 확진자가 타고 온 항공기 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 인해 전파력 커질 듯… 최대한 차단 노력”☞

영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해당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유행할 경우 더 강해진 전파력으로 인해 확진자가 속출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방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총 520명으로 집계된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앞서 법무부는 동부구치소에 수용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500명 이내의 경증환자를 내주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0.12.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총 520명으로 집계된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앞서 법무부는 동부구치소에 수용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500명 이내의 경증환자를 내주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0.12.26

◆동부구치소 추가 확진 233명 누적 748명… “책임소재 규명”☞

서울 동부구치소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8일 오후 2시 기준 233명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확진자에 더하면 7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거대 여당 폭주에 대책 없던 野… 연이은 악재 고리로 분위기 반전 총력☞

21대 국회 출범 이후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를 막을 수 없었던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의 잇따른 악재에 반격의 기회를 잡고 총력 공세에 돌입했다.

◆신규확진 808명 발생… 영국발 변이 국내 첫 확인(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8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감소한 것이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나오고 있고, 영국발(發)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첫 감염자까지 나오는 등 여전히 우려가 큰 상황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대기업 빌딩이 즐비한 모습. ⓒ천지일보 2020.6.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대기업 빌딩이 즐비한 모습. ⓒ천지일보 2020.6.17

◆갈수록 악화하는 코로나… 기업들 시무식은 어떻게 하나☞

최근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이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기업들이 연초 시행됐던 강당 시무식 대신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코로나19가 기업들의 새해맞이 풍경을 바꿔버린 것. 기업들이 어느 때보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연말, 연초를 맞고 있다.

◆범여권 김진애도 서울시장 출사표… 유력 후보 장고 길어지는 與☞

내년 4.7 서울‧부산 시장 보궐 선거가 28일 기준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27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면서 여야의 눈치 싸움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떠나는 김현미 “집 걱정 덜어준단 약속 못지켜 마음 무겁고 송구”☞

역대 최장수 국토교통부 장관 기록을 깬 김현미 장관이 집값을 잡지 못하고 물러나는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文대통령, 변창흠·정영애 임명 재가… 29일 임기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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