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현황] 신규 확진자 24명… 달성군 영신교회발 9명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4명이 늘어나 총 확진자는 7688명이다.

이날 달성군 영신교회 관련해 9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2명이 확진됐다.

또한 기침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 3명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추가 확진자는 남구 8명, 달서구 6명, 북구 4명, 남구 3명, 수성구 2명, 달성군 1명 등이다.

대구시는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신규 확진자의 감염원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78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203명, 지역 내외 3개 센터에서 7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총 확진자는 7688명으로 완치자는 73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