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무증상 상태서 3명 확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A교회에서 운영한 영농법인조합에서 26일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영농법인에서 근무하던 아산#187번(20대, 충남#1337, 음봉면)이 유증상(호흡기증상 등) 발현으로 검사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이 24일 해당 시설 관련자 2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25일 13명, 26일 1명 등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02번(10대 미만, 충남#1496, 신창면)·아산#203번(10대 미만, 충남#1497, 배방읍)은 해외입국자(외국인)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산#204번(40대, 충남#, 음봉면)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아산#187번(20대, 충남#1337, 음봉면)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산#205번(40대, 탕정면)은 해외입국자(내국인)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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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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