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판매점 외국인 64명
교회발 N차 감염 이어져
40대 자발적 검사 후 확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6일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비롯해 교회발 자발적 검사 등 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26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13번(30대, 병천면)·천안#614번(20대, 병천면)·천안#615번(20대, 병천면)·천안#616번(30대, 병천면)·천안#617번(20대, 동대문구)·천안#618번(40대, 병천면)·천안#619번(40대, 병천면)·천안#620번(30대, 진천군)·천안#621번(30대, 병천면)·천안#622번(30대, 풍세면) 등 10명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로 지난 25일 검사 후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천안#528번(30대, 태국인)으로 시작된 식품 판매점 관련 외국인 누적 확진자가 64명으로 늘었다.
천안#623번(20대, 쌍용2동)은 천안#583의 접촉자(가족)다. 앞서 25일 확진된 천안#583번(50대, 쌍용2동)은 서북구의 한 교회 신도인 천안#524번(50대, 성정2동, 감염경로 조사 중)의 N차 감염자다.
이에 따라 천안#524번 관련 N차 감염자가 532번(40대)·533(10대)·537번(10대)·583번(50대)·584번(40대)·585번(50대)·623번(20대)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624번(80대, 쌍용3동)은 서북구 A교회 전도사로 알려진 천안#530번(20대, 쌍용2동, 감염경로 조사 중) 관련자다.
천안#625번(70대, 쌍용2동)은 천안#589번의 접촉자(가족)다. 천안#589번은 천안#530번 관련 N차 감염자다.
이에 따라 천안#530번 관련 N차 감염자가 580번(30대)·581번(70대)·582번(40대)·587번(30대)·588번(20대)·589번(60대)·590번(50대)·591번(60대)·597번(10대 미만)·천안#598번(10대 미만)·624번(80대)·625번(70대)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626번(40대, 청당동)은 지난 2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 후 26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