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환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시청 봉서홀 아래에 ‘천안시민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쌀쌀한 날씨와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환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시청 봉서홀 아래에 ‘천안시민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쌀쌀한 날씨와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4

식품 판매점 외국인 64명

교회발 N차 감염 이어져

40대 자발적 검사 후 확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6일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비롯해 교회발 자발적 검사 등 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26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13번(30대, 병천면)·천안#614번(20대, 병천면)·천안#615번(20대, 병천면)·천안#616번(30대, 병천면)·천안#617번(20대, 동대문구)·천안#618번(40대, 병천면)·천안#619번(40대, 병천면)·천안#620번(30대, 진천군)·천안#621번(30대, 병천면)·천안#622번(30대, 풍세면) 등 10명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로 지난 25일 검사 후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천안#528번(30대, 태국인)으로 시작된 식품 판매점 관련 외국인 누적 확진자가 64명으로 늘었다.

천안#623번(20대, 쌍용2동)은 천안#583의 접촉자(가족)다. 앞서 25일 확진된 천안#583번(50대, 쌍용2동)은 서북구의 한 교회 신도인 천안#524번(50대, 성정2동, 감염경로 조사 중)의 N차 감염자다.

이에 따라 천안#524번 관련 N차 감염자가 532번(40대)·533(10대)·537번(10대)·583번(50대)·584번(40대)·585번(50대)·623번(20대)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624번(80대, 쌍용3동)은 서북구 A교회 전도사로 알려진 천안#530번(20대, 쌍용2동, 감염경로 조사 중) 관련자다.

천안#625번(70대, 쌍용2동)은 천안#589번의 접촉자(가족)다. 천안#589번은 천안#530번 관련 N차 감염자다.

이에 따라 천안#530번 관련 N차 감염자가 580번(30대)·581번(70대)·582번(40대)·587번(30대)·588번(20대)·589번(60대)·590번(50대)·591번(60대)·597번(10대 미만)·천안#598번(10대 미만)·624번(80대)·625번(70대)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626번(40대, 청당동)은 지난 2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발적 검사 후 26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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