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12.25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12.25

동구 가양동 교회 관련 4명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오후 10시경 5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25일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772번은 서구 50대 무증상으로 609번 관련(가족)이다.

773번은 서구 10대, 무증상으로 619번 관련(가족)이다.

774번은 서구 20대, 무증상으로 761번 관련이다.

775번은 서구 50대, 761번 관련이며 21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세가 있었다.

776번은 동구 50대, 무증상으로 761번 관련이다.

774번~776번은 761번의 접촉자(동구 가양동 교회 교인)로 밝혀졌다. 761번은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768번과 769번은 서구 20대로 시흥 424번 관련(지인)이다. 각각 콧물과 기침 등의 증세가 있었다.

770번은 동구 70대 근육통, 767번 관련(지인)이다.

771번은 유성구 20대 무증상, 627번(최초 기도원) 관련이다.

765번과 766번은 대덕구 20대로 후각소실 증세, 767번은 대덕구 50대로 인후통이 나타났으며 이들 3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중대본은 생활 속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모든 모임과 여행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