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선별진료소.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0.12.25
천안 선별진료소.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0.12.25

외국인근로자 관련 42명으로 증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5일 오후에도 7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돼 하루 18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609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03번(30대, 경기도 안성시)·천안#604번(30대, 경기도 안성시)·천안#605번(50대, 북면)·천안#606번(30대, 병천면)·천안#607번(50대, 병천면)은 천안#528번 관련자로 지난 24일 검사 후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3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28번(30대, 병천면, 외국인)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병천 식자재마트 외국인근로자 관련 확진자가 42명으로 증가했다.

천안#608번(40대, 목천읍)은 천안#542번(10대 미만, 동면) 접촉자로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542번은 앞서 23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29번(40대, 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자(가족)다.

천안#609번(20대, 불당동)은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92번(20대, 성환읍, 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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