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루 56명 증가
교회발 확진자 이어져
외국인 확진자 33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하루 56명이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578번(50대, 원성2동)은 지난 23일 천안우리병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24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579번(40대, 불당동)은 천안#529번 접촉자다. 앞서 23일 확진된 천안#529번(40대, 동면, 자발적 검사)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542·543·544(가족), 545·546·547(직장동료), 579번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580번(30대, 쌍용2동)·천안#581번(70대, 다가동)·천안#582번(40대, 쌍용2동)·천안#587번(30대, 쌍용2동)·천안#588번(20대, 쌍용2동)·천안#589번(60대, 쌍용2동)·천안#590번(50대, 쌍용2동)·천안#591번(60대, 쌍용2동)은 천안#530번 관련자다. 앞서 23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30번(20대, 쌍용2동, 감염경로를 조사 중)은 서북구 A교회 전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583번(50대, 쌍용2동)은 천안#540번 관련자, 천안#584번(40대, 쌍용2동)은 천안#540의 접촉자(가족)다. 앞서 24일 확진된 천안#540번(40대, 쌍용2동)은 서북구의 한 교회 신도인 천안#524번(50대, 성정2동)은 N차 감염자로 532번(40대)·533(10대)·537번(10대)·583번(50대)·584번(40대)·585번(50대)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585번(50대, 풍세면)은 천안#532의 접촉자(가족)다. 천안#532번(40대, 쌍용2동)은 천안#524번의 N차 감염자다.
천안#586번(30대, 풍세면)은 천안#528번 관련자다. 앞서 23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28번(30대, 병천면, 외국인)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539번, 548~577번, 586번 등 33명으로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