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환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시청 봉서홀 아래에 ‘천안시민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쌀쌀한 날씨와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환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시청 봉서홀 아래에 ‘천안시민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쌀쌀한 날씨와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4

24일 하루 56명 증가

교회발 확진자 이어져

외국인 확진자 33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하루 56명이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578번(50대, 원성2동)은 지난 23일 천안우리병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24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579번(40대, 불당동)은 천안#529번 접촉자다. 앞서 23일 확진된 천안#529번(40대, 동면, 자발적 검사)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542·543·544(가족), 545·546·547(직장동료), 579번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580번(30대, 쌍용2동)·천안#581번(70대, 다가동)·천안#582번(40대, 쌍용2동)·천안#587번(30대, 쌍용2동)·천안#588번(20대, 쌍용2동)·천안#589번(60대, 쌍용2동)·천안#590번(50대, 쌍용2동)·천안#591번(60대, 쌍용2동)은 천안#530번 관련자다. 앞서 23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30번(20대, 쌍용2동, 감염경로를 조사 중)은 서북구 A교회 전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583번(50대, 쌍용2동)은 천안#540번 관련자, 천안#584번(40대, 쌍용2동)은 천안#540의 접촉자(가족)다. 앞서 24일 확진된 천안#540번(40대, 쌍용2동)은 서북구의 한 교회 신도인 천안#524번(50대, 성정2동)은 N차 감염자로 532번(40대)·533(10대)·537번(10대)·583번(50대)·584번(40대)·585번(50대)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585번(50대, 풍세면)은 천안#532의 접촉자(가족)다. 천안#532번(40대, 쌍용2동)은 천안#524번의 N차 감염자다.

천안#586번(30대, 풍세면)은 천안#528번 관련자다. 앞서 23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28번(30대, 병천면, 외국인)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539번, 548~577번, 586번 등 33명으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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