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확진자 79명 증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4일 6명(천안#536~541)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41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12월 들어 79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536번(30대, 불당동)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23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537번(10대, 쌍용2동)은 천안#524번 접촉자다. 앞서 22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된 천안#524번(50대, 성정2동)은 서북구의 한 교회 신도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532번(40대)·533(10대)·537번(10대) 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538번(70대, 태안군)은 지난 23일 단국대병원에서 입원 전 검사 후 24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539번(40대, 쌍용2동)은 천안#528번 접촉자다. 앞서 23일 확진된 천안#528번(30대, 병천면, 자발적 검사)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540번(40대, 쌍용2동)은 천안#533번 접촉자다. 앞서 23일 확진된 천안#533번(10대, 쌍용2동)은 천안#524번(50대, 성정2동, 자발적 검사) 접촉자로 분류됐다.
천안#541번(20대, 백석동)은 천안#527번 접촉자다. 앞서 23일 확진된 천안#527번(30대, 백석동)은 아산#181번(50대, 충남#1309, 배방읍, 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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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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