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위원회(영산강수계위)가 주관하는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및 환경기초시설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김철우 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0.12.23
보성군이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위원회(영산강수계위)가 주관하는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및 환경기초시설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김철우 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0.12.23

주민지원사업 1위·환경기초시설 2위 차지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위원회(영산강수계위)가 주관하는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및 환경기초시설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영산강수계위 11개 관리청 중 주민지원사업 분야 1위, 환경기초시설설치 분야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타 관리청의 우수사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사업효과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영산강수계위가 주관하며 각 관리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계획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실태 등 3개 항목과 예산편성·사업내용 적정성, 예산계획 집행, 지도·점검 관리, 사업문제점 해결 등 9개 지표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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