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인천 군부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강원도와 인천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국방부는 20일 홍천의 육군 간부 1명을 비롯해 삼척의 육군 공무원 1명과 인천의 육군 병사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이날 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50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433명은 완치됐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908명,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적 차원의 격리자는 4902명이다.
한편 국방부는 국군간호사관학교 3학년 생도 21명이 이날 경기도 소재 생활치료센터 2곳에 투입돼 임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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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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