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2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0.12.1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2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2020.12.18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직 시절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로 입원 또는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을 대기하다가 숨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文, 한‧인니 CEPA 체결 환영… “더욱 가깝고 특별한 친구 돼”(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개 숙인 변창흠 후보자, 막말 논란에 “죄송”… 野 “사퇴 촉구”☞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직 시절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정부 “12월 입원·전원 대기 중 사망한 코로나 확진자 6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로 입원 또는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을 대기하다가 숨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늘도 결론 못 낸 공수처장 후보 선정… 28일 회의서 최종 결정☞

초대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 2명을 선정하기 위해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18일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병상 기다리다 4명 숨져… “배정 요청에도 자리나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의료계의 병상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 ‘934.4명’… “수도권,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한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한 가운데 정부가 현 상황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8일 영국런던의 한 병원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출처: 뉴시스)
8일 영국런던의 한 병원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출처: 뉴시스)

◆정부 “화이자·얀센 12월, 모더나 내년 1월 백신 계약 체결 추진”☞

정부가 해외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하기 위해 국외 제약사와의 개별 협상을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신규확진 1062명 ‘사흘째 1천명대’… 확산세 증가 양상(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 넘게 나왔다.

◆[이슈in] 한미통화스와프 6개월 연장, 韓외환보유 상태 괜찮나… “여유될 때 더 비축해야”☞

외환보유 달러 현금 비중은 6% 불과“미국의 달러 환수에 대비해야” 한국이 미국과 6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만료 시점을 내년 9월 말까지 6개월을 다시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윤석열 사퇴 전방위 압박하는 민주 “尹, 자멸할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정치권의 시선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 문제로 옮겨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주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0.12.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주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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