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2020.9.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2020.9.14

확진 4명, 완치 5명, 입원치료 33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1일 오후에도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돼 하루 4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480명이 됐다. 반면 5명이 완치됨에 따라 총 447명이 격리해제(사망 6명 포함)돼 입원 치료 중인 환자가 33명으로 줄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79번·천안#480번(20대, 백석동)은 천안#478번의 접촉자(가족)로 1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0일 확진된 천안#478번(50대)은 천안#474(50대)의 접촉자, 천안#474번은 앞서 9일 자발적인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된 천안#471번(감염경로 조사 중)의 접촉자(가족)다. 이에 따라 천안#471번에 의한 N차 감염이 6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11월 한달 193명의 확진자 발생 후 12월 들어 ‘2일 2명’ ‘5일 1명’ ‘6일 2명’ ‘8일 1명’ ‘9일 5명’ ‘10일 3명’ ‘11일 4명’ 등 총 18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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