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근 전북 정읍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경북 상주, 전남 영암, 경기 여주 등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진성 IC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인근 사천만과 진양호로부터 야생 조류가 많이 유입되는 지역인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 행정력을 투입해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AI 전파 요인이 야생 조류의 분변과 가금농장 방문 차량으로 추정되므로 철새도래지와 농장 인근 하천·저수지, 진입로까지 오염원 제거를 위한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 2020.12.7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근 전북 정읍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경북 상주, 전남 영암, 경기 여주 등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진성 IC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인근 사천만과 진양호로부터 야생 조류가 많이 유입되는 지역인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 행정력을 투입해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AI 전파 요인이 야생 조류의 분변과 가금농장 방문 차량으로 추정되므로 철새도래지와 농장 인근 하천·저수지, 진입로까지 오염원 제거를 위한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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