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4일 00시 기준 강원도 신규 코로나19는 해제 14명, 신규 확진 4명(춘천1, 철원2, 인제1)이 증가한 225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47명(↓) ▲원주시 18명(↓) ▲강릉시 8명 ▲동해시 1명 ▲속초시 28명 ▲삼척시 1명 ▲홍천군 20명 ▲횡성군 2명 ▲영월군 13명 ▲평창군 1명 ▲철원군 70명(↓) ▲화천군 8명 ▲양구군 1명 ▲인제군 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85명이다.(괄호 안은 전일 대비 증가·감소)
특히 입원 확진자가 가장 많은 철원, 원주에서 코로나19 해제가 늘면서 1주일 전 원주는 31명→ 18명, 철원은 99명→ 70명까지 줄어들었다.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던 격리 확진자수가 최근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9명(27일)→ 33명(28일)→ 19명(29일)→ 8명(30일)→ 9명(1일)→ 12명(2일)→ 8명(3일)이다.
최근 일주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해제·신규확진자로 225명(27일)→ 237명(28일)→ 245명(29일)→ 246명(30일)→ 232명(1일)→ 239명(2일)→ 235명(3일)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600명, 해외 유입 29명으로 총 629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3만 6332명이다고 밝혔다.
강원도 거리두기 2단계는 ▲원주 12월 1일~ 7일 ▲홍천·철원 12월 1일~ 14일 ▲춘천 12월 3일~ 14일까지이다. 이밖에 14개 시·군은 1.5단계가 적용된다.
한편 국내 신규 확진자는 9개월만에 6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4일째 연이어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최근 사흘간 500명 이상을 기록했다.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신규 확진자 강원도 1.5%… 대부분 서울·경기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춘천시 25일만에 2명→ 50여명으로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철원군 격리(입원) 101명→ 76명으로
- [강원도 코로나 현황] 도내 신규 확진자 246명
- [강원도 코로나 현황] 토·일 50여명 확진
- 원주시, 어린이 과학체험관 건립 기본 계획 수립 위한 설문조사
- 횡성군, 불우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모금 운동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전개
- 평창군, 원스톱방문 허가민원 우수기관 ‘선정’
- [강원도 코로나 현황] 격리 221명… 누적 확진자 700명대 돌파
- [삼척]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운영’
- [인제] ‘2020 제야의 종 타종행사’ 취소
- [강원도 코로나 현황] 17일만에… 격리확진자 100명대로
- [강원도 코로나 현황] 도내 격리(입원) 확진자 ‘춘천 가장 많아’
- [강원도 코로나 현황] 권혁별 발생 상황 수도권 546명, 강원권 15명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스키장 확진자발생 집단감염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