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0.1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0.12.2

첫 일정, 상임위 간사단 회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

이 대표는 이날 정오까지 자가격리 후 국회에 출근하는 등 정상적으로 당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 코로나19 검사도 받았다.

격리 기간 동안에는 자택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당 공식회의, 의원총회 등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첫 공개 일정으로 이날 오후 국회로 출근한 뒤 상임위원회 간사단과 연석회의를 갖고 입법 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19일 저녁 지역구인 서울 종로구의 한 지인 모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21일 검사를 받고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