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출처: 유퀴즈)
유퀴즈(출처: 유퀴즈)

‘유퀴즈’ 김기환, 막걸리 매출 2억→230억 달성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 출연한 막걸리 3세 김기환 대표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기환 대표는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김기환 대표는 막걸리 가업을 11년째 잇고 있다.

김 대표는 “스물아홉 때 대표가 됐다”라며 “처음 회사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직원이 두 명 있었는데 서로 ‘이씨’ 이렇게 부르더라. 책에서 보니까 호칭이 가진 힘이 있다고 해서 ‘공장장’ 이렇게 직급을 전했다”고 회상했다.

김 대표는 “일을 빨리 배우려고 신혼집을 양조장 한쪽에 차렸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이제 내 인생에서 주말에는 못 쉬겠구나 했었다. 그때 폐렴 때문에 응급실에 가면서도 생산 계획을 짜면서 일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김 대표는 연매출에 대해 “처음 들어갔을 때가 (연매출) 2억원 정도 했었다. 그때가 가장 안 좋았을 때”라며 “지난해 마감했을 때는 230억원 정도”라고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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