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금주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운명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7회 차에선 윤 총장이 넘어야 할 산에 대해 짚어본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이날 사회를 맡았으며, 이상휘 세명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의 전날 주례회동에서 윤 총장의 거취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정 총리는 2일 예정된 법무부 징계위원회에서 결론이 나오기 전에 윤 총장이 자진 사퇴하는 방안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의 향후 운명이 어떻게 될지 분석해 본다.

이날 방송에선 또 추미애-윤석열 갈등의 해결사로 총대를 든 정세균 총리, 추미애 장관의 대선 출마 가능성 등도 분석한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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