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바바반가 누구인가…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감염도 예언, 다른 예언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예언자 바바반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바바반가는 불가리아 태생의 노인으로 폭풍에 휩쓸린 후 시력을 잃었지만 과거와 미래를 보는 능력을 얻었다고 주장하는 예언자다.
바바반가는 2020년 예언으로 “미국의 대통령이 미스터리한 병에 걸릴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후 10월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예언이 적중했음을 보였다.
그는 1989년 “미국 형제들이 철로 만들어진 새에게 공격당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사건은 2001년 9.11 테러를 예언한 것.
불가리아 대지진과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 등도 예언을 해 주목을 받았었다.
또한 그는 2000년 8월 소련 쿠르스크가 가라앉을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실제로 쿠르스크라는 이름의 러시아 핵잠수함이 침몰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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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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