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전기교육원과 함께 미래 전력ICT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11.30
한전KDN이 전기교육원과 함께 미래 전력ICT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11.30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전기교육원과 함께 미래 전력ICT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DN은 대원전기교육원, 한국전기교육원과 적극적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고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과 권세원 대원전기교육원장, 김만희 한국전기교육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교육생들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전KDN은 이와 함께 연 1회 이상 교육생들에게 정기적 현장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ICT 현장 체험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은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교육원과의 인재양성 업무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한전KDN이 가진 현장의 기술력과 교육원의 인재 양성 기법이 결합되었을 때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 변화와 미래 전력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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