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서욱)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고마워요 우리국군’을 주제로 한 외벽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국방부 제공, 뉴시스)
국방부(장관 서욱)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고마워요 우리국군’을 주제로 한 외벽 영상을 상영한다. (사진/국방부 제공, 뉴시스)

‘고마워요 우리국군’ 주제 미디어 파사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고마워요 우리국군’을 주제로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media facade)을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외벽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고,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상영한다.

영상은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 파사드 '평창의 빛'을 만든 하준수 국민대 교수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입체투사 영상 기법(3D 맵핑) 기술과 애니메이션 기법이 활용됐다.

국방부는 영상은 하준수 국민대 교수와 협업해 3D 맵핑과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올 한해 각종 재해·재난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군의 모습과 국민들이 군에 보낸 감사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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