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2020.9.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2020.9.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30일에도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60명이 됐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지난달 29일 이후 33일간 202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59번(30대, 아산시)은 천안#451(30대) 관련자로 지난 29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7일 확진된 천안#451번은 천안#448번(30대)의 접촉자(가족)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460번(20대, 성정2동)은 천안#457번(20대)의 접촉자로 지난 2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8일 확진된 천안#457번은 수원#355번(우만1동)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한편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3일 연속으로 발생함에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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