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29일 오후 6시 50분께 경북 의성군 다인면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27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인 오후 8시 2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화재 진화 중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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