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9일 00시 기준 강원도 신규 코로나19는 해제 11명, 신규 확진 19명(춘천1, 원주4, 강릉1, 속초5, 홍천3, 영월1, 철원2, 화천1, 인제1)이 증가한 245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48명(↑) ▲원주시 27명(↑) ▲강릉시 5명(↑) ▲동해시 1명 ▲속초시 27명(↑) ▲삼척시 1명 ▲홍천군 17명(↑) ▲횡성군 2명 ▲영월군 7명(↑) ▲평창 3명 ▲철원군 90명(↓) ▲화천군 8명(↑) ▲양구군 2명 ▲인제군 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44명이다.(괄호 안은 전일 대비 증가·감소)
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화천 1명, 영월 1명이 추가(2명)발생 했다.
특히 28일과 29일 동안 홍천 16명, 춘천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홍천군이 최초로 오는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3명(22일)→ 12명(23일)→ 47명(24일)→ 12명(25일)→ 8명(26일)→ 9명(27일)→ 33명(28일)이다.
최근 일주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해제·신규확진자 감소와 증가로 196명(22일)→ 202명(23일)→ 239명(24일)→ 243명(25일)→ 235명(26일)→ 225명(27일)→ 237명(28일)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413명, 해외 유입 37명으로 총 450명이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3만 3825명이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고 전했다. 이에 김장모임과 관련해 확진자는 23명, 음식점관련 6명, 학교 관련 11명이다.
29일 00시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117명, 접촉자(격리) 208(춘천19, 원주10, 강릉5, 동해6, 속초5, 홍천85, 영월17, 평창1, 철원3, 화천27, 인제28, 고성2)이 증가한 1542명이다.
한편 강원도방역당국은 겨울철 3차 유행 본격화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코로나19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담검사를 실시한다.
- [강원도 코로나 현황] 홍천 11명·영월 9명·춘천 7명 등 도내 36명 추가발생
- [강원도 코로나 현황] 도내 곳곳 추가 확진자 발생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원주·인제 감소 추세, 춘천·속초 증가
- [강원도 코로나 현황] 도내 확진자 철원군 가장 많이 차지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철원군 확진자 ‘100명’
- 횡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강원온라인 푸드페스타 홍보부스 ‘운영’
- [원주 코로나 현황] 원주시, 내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역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 영월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다중이용 시설 ‘재휴관’
- [강원도 코로나 현황] 도내 신규 확진자 246명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철원군 격리(입원) 101명→ 76명으로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춘천시 25일만에 2명→ 50여명으로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신규 확진자 강원도 1.5%… 대부분 서울·경기
- [강원도 코로나 현황] 신규 확진자 증가폭 주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