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3기 고객패널 비대면 최종 제안식 진행을 하고 있다. (제공: OK저축銀) ⓒ천지일보 2020.11.24
OK저축은행이 3기 고객패널 비대면 최종 제안식 진행을 하고 있다. (제공: OK저축銀) ⓒ천지일보 2020.11.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지난 18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비대면 최종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OK저축은행은 ‘고객 참여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패널 제도는 갈 수록 높아지고 있는 금융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발굴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 속에서도 고객 관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패널 활동 전 과정을 ‘언택트(Untact)’ 형태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패널 발표 ▲자율 토론(Q&A ▲평가 및 시상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상품·서비스마케팅 ▲모바일뱅킹 등의 분야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OK저축은행은 제안발표 우수 부문에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2명 등 미션활동 우수자에게도 포상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 패널분들께서 급변하는 금융업의 추세와 선도 사례 비교 등을 발표 과제에 잘 반영해주셨다”며“금일 주신 알찬 제안과 날카로운 지적 등을 참고해 경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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