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미확인 2명 확진
14일 만에 두 자릿수 확진
22일간 146명 확진 이어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9일 오후 늦은 시간에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하루 11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404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03번(20대, 불당동)은 19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404번(10대, 차암동)은 아산#106번의 접촉자(가족)로 1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확진된 아산#106번(40대, 충남#739)은 아산#102번(감염경로 조사중) 접촉자로 분류됐다.
한편 천안시에는 지난 5일 19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14일 만에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22일간 146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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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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