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18일 나주 혁신도시에 ‘지능형계량인프라(AMI) 품질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11.18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18일 나주 혁신도시에 ‘지능형계량인프라(AMI) 품질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11.18

신기술 R&D 제품 품질 향상 기대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18일 나주 혁신도시에 ‘지능형계량인프라(AMI) 품질시험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한전KDN의 ‘AMI 품질시험센터’는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AMI 설비에 대해 상시 품질관리와 성능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시험장소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AMI 변천과정과 미래 스마트 에너지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표현한 AMI 홍보관도 마련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AMI 품질시험센터 운영으로 현장에 납품되는 신규공사용 기자재와 新기술 R&D 제품에 대한 사전 성능을 검증함으로써 제품의 완성도 확인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AMI 기술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러 통신방식으로 성능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한전KDN이 쌓아온 관련 노하우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AMI 전문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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