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과 조현숙 음성 청보리 지역아동센터장이 EWP에너지1004 태양광 설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11.13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과 조현숙 음성 청보리 지역아동센터장이 EWP에너지1004 태양광 설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11.1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3일 충북 음성 청보리 지역아동센터에서 ‘EWP에너지1004 태양광 제5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EWP에너지1004의 5번째 프로젝트는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결과 한 달여 만에 목표 걸음수를 달성했다.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4.8㎾급 용량으로 아동들이 생활하는 건물 특성에 맞게 밝은 색상과 다양한 도형, 그림으로 외관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늘려 주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시작해 ▲울산시 북구 겨자씨 공동생활가정 ▲당진시 큰평강 노인요양원 ▲동해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울산 신화마을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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