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소비진작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부산기업 온라인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코리아세일페스타X 부산기업온라인판매전 기획전 메인배너 광고. (제공: 부산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소비진작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부산기업 온라인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코리아세일페스타X 부산기업온라인판매전 기획전 메인배너 광고. (제공: 부산시)

위메프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x 부산기업온라인특별전’

[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소비진작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부산기업 온라인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부산기업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5일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부산지역기업 60여개사의 340여개 제품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특별전은 코리아세일페스타 종료 이후 30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 기업제품 판매액의 10%에 상당하는 할인 쿠폰을 제공해 판매촉진을 지원한다. 단 쿠폰 제공은 예산 소진 시까지만 진행된다.

시는 지난 10월 9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했으며, 위메프와 협의해 온라인특별전 참여를 원하는 부산기업 64개사를 모두 선정했다.

위메프에서는 부산기업 64개사의 340여 개 우수제품을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부산 대표 식품인 고등어, 수산물가공식품, 어묵, 건강 식·음료, 즉석조리제품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상품, 건강관리 기기, 패션, 컴퓨터 기기, 유아용품 등의 모든 제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 후기를 남긴 사람을 추첨하여 스마트워치, 이어폰, 위메프 10만 포인트 등도 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위메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 내 메인광고 배너에 부산 기업의 광고를 노출한다. 또 구매 후기 이벤트를 통해 부산 기업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업체의 온라인을 통한 매출 증대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은 15일까지이지만, 부산기업온라인특별전은 지역기업의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내내 계속된다”며 “부산기업이 온라인 시장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부산시의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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