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행복채움’ 사회공헌으로 체계적인 아동후원 사업. (제공: 교촌치킨)
교촌치킨 ‘행복채움’ 사회공헌으로 체계적인 아동후원 사업. (제공: 교촌치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행복채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9월까지 총 338명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국 30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2개소 분사무소 내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모집해 아동당 10회의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행복채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사업을 통해 지난 2~9월 총 338명에 심리치료 지원이 완료됐다. 치킨데이 이벤트로는 1192가정·2468명에 치킨 후원을 진행했다.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지난 2월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아동 학대 예방 전국민 캠페인 사업, 행복 나눔 치킨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 ‘행복채움’을 통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어려움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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