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가 2일 광천오거리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홍성경찰서) ⓒ천지일보 2020.11.2
홍성경찰서가 2일 광천오거리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홍성경찰서) ⓒ천지일보 2020.11.2

“주민들의 피해방지 위해 마련”
“협력체계 구축 피해예방 할 것”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홍성경찰서(서장 조대현)가 2일 오후 광천오거리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금융기관, 광천읍사무소, 광천생활안전협의회 등 40여명 참석했다.

장기욱 광천지구대장은 “최근 전화 금융사기 범죄수법이 고도화되고 피해가 근절되지 않아 주민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전화금융사기 예방 전단지 배포와 최근 범행수법과 피해예방 방법을 설명하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금융기관, 민간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