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인 1일 오후 서울 노원구 도심 위로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인 1일 오후 서울 노원구 도심 위로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핼러윈데이인 31일 저녁 19년 만에 ‘핼러윈 블루문’이 뜬다. 블루문은 한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말하는데, 핼러윈 블루문은 핼러윈데이에 뜨는 블루문을 뜻한다.

블루문은 평균적으로 2년 8개월마다, 핼러윈 블루문은 19년마다 뜬다. 블루문은 달이 실제로 파랗게 보이는 것이 아니며 영미권에선 보름달을 불길한 징조라고 여겨 우울한 색인 파란색 ‘블루’를 연결지어 불리게 된 것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로 핼러윈 블루문에 대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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