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DAS Training Center 개소식을 연 가운데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전KDN 김장현전무(앞줄 왼쪽부터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10.27
한전KDN이 DAS Training Center 개소식을 연 가운데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전KDN 김장현전무(앞줄 왼쪽부터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0.10.27

지역인재 양성·전력ICT 기술력 강화 모색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이 27일 배전자동화시스템(DAS : Direct Attached Storage)에 대한 이해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DAS Training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한전KDN의 DAS Training Center는 광주·전남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전력ICT 분야교육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학협력 전력ICT 직무 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했다.

훈련 센터의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지역인재 및 전력IC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 ▲배전계통운영 ‘솔루션 소개 및 정전복구’ 실습 ▲송변전, 지능형계량인프라(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등 ‘전력ICT 기술교육’ ▲홍보관, 전력시험센터 방문을 포함한 ‘현장견학’ 등이다.

한전KDN은 센터의 개소식과 함께 연말까지 지역학교와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개선점을 보완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DAS 트레이닝 센터가 지역인재의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전력ICT 기술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통해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고 기술력을 갖춘 인재들이 사회에 나와 한국경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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