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27일 노사공동으로 행복불빛 LED 전등 나눔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행복불빛 LED전등 나눔은 시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가구 내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LED 전등은 기존 백열등보다 에너지절감 효과가 크고 수명이 10배에서 30배 길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조명이다.
지난해 9월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와 ㈜솔라루체,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불빛 LED전등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하여 LED 전등 교체 기술 봉사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ED 전등 교체 기술 봉사단과 함께 안산도시공사 사장, 안산도시공사한마음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록구 사동, 단원구 고잔동 3개 가구를 방문하여 LED 일자등 8개, 십자등 5개를 교체했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노사가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산도시공사는 노사공동으로 안산시 상록구 일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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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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