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인트라넷 등에서 상영되는 청렴 연극 ‘청렴한 하숙’의 한 장면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10.26
동서발전 인트라넷 등에서 상영되는 청렴 연극 ‘청렴한 하숙’의 한 장면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10.2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27~29일 3일간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윤리경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동서발전 윤리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 넛지 프로그램인 ‘모두가 청렴한 마인드 나누기’의 일환으로 윤리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한다. 참여 대상을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일반 시민으로 확대한다.

이번 윤리문화제에는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연극 ▲직원들이 제작한 청렴 콘텐츠 전시회 등 다채로운 디지택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윤리문화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경영진의 청렴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공유하고 청렴소통 릴레이를 시행하는 등 임직원의 청렴소통 강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청렴·윤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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