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사는 보통의 가정마다 한 가지씩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산다. 특히 사회생활에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영역에서 이 사회에 던지고 싶은 메시지가 분명 있다. “사람 사는 게 다 별거 없구나”하는 공감이 될 때 이야기에 힘이 실리고 시대정신과 맞닿은 순간 베스트셀러에 진입할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위기의 시대에 직장에서 시련을 겪고 있다면 내 삶에 자신이 없다면 사표 대신 지금 책을 써야할 때이다. 내 안의 것들을 모조리 끄집어내 글로 풀어보라. 책 쓰기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최고의 시간이다.

김태윤 지음/ 다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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