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중국어를 공부할 때 가장 큰 장애물인 한자. 게다가 발음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아무리 머릿속에 집어넣어도 들어가지 않아 결국 ‘중국어 포기!’라고 소리친다. 이제 더 이상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한자 1도 몰라도 외울 수 있고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기적의 암기법이 있다.

재미있는 상황을 상상해보며 읽는 암기 예문은 중국어 발음과 뜻을 연상해 쉽게 머리에 남도록 만들었다. 또한 실제 발음에 가깝도록 발음을 한글로 표기해, 병음을 몰라도 읽을 수 있다. 중국 현지 유학, 출장, 여행 등 각 상황에 맞는 단어를 엄선해 하루에 10개씩 공부해 총 600개를 외울 수 있도록 배치했다. 더불어 저자가 중국 생활을 하며 체득한 중국어 꿀팁과 일반 책에서 알려주지 않는 실제 원어민들이 쓰는 말들도 담았다.

60일 동안 재미있게 읽다 보면 한자를 몰라도 중국인과 말이 통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원준 지음 /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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