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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왼쪽)이 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에 선발 출전해 1회 수비하고 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통산 7번째 안타를 기록,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썼다. 탬파베이는 이 경기에서 1-5로 패해 최종 5차전에서 승부를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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