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평생 태권도인으로 살았고, 태권도를 위해 많은 일을 해온 체육학자 오노균 교수가 신간 ‘오노균의 태권도 반세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태권도를 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고 배워야 할 점들을 발견할 수 있는 도서다. 또한 꼭 태권도인이 아니더라도 젊은 세대들이 읽으면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저자는 정열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확실히 가르쳐주고 있다. 아울러 태권도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껏 남북관계와 국제관계 속에서 태권도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에 대해서도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왜 국민들이 태권도를 알아야 하는지 명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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