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선 1차 TV 토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현지시간)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선 1차 TV 토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달 29일 TV토론을 벌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코로나19 검진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 측 의료진의 성명을 인용해 바이든 후보와 아내 질 바이든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부인인) 질과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에게 신속한 회복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대통령과 그의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게속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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